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 닉스 (문단 편집) ==== 연고지 빨? ==== > '''뉴욕 닉스는 썩어버린 집단입니다!''' > '''썩어버린 집단은 내부에서 바꿀 수가 없어요!''' > - ESPN 해설가 맥스 켈러맨 (前 닉스팬[* 맨해튼 출신으로 닉스의 오랜 팬이었으나 제임스 돌란이 팀을 팔지 않는한은 닉스팬을 하지 않겠다면서 떠나버렸다. 레이커스로 팀세탁하고 네츠를 서브팀으로 신경쓰고 있어 [[스티븐 A 스미스]]가 배신자라고 화내는 중.]) > '''많은 사람들이 닉스를 '브랜드'로 보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하고 있지만, 이 선수들은 태어난 이래로 닉스가 잘한 걸 본 적이 없다.'''[[https://www.tmz.com/2019/10/08/kevin-durant-new-york-knicks-are-not-cool-anymore/|#]] > - 케빈 듀란트[* 브루클린 네츠 이적 즈음에 팟캐스트에서의 발언으로 왜 뉴욕 닉스가 최고의 연고지와 널럴한 샐러리캡에 빵빵한 자금을 갖추고서도 FA에서 대형 선수들을 모조리 놓치고 있는 지에 대해 정확하게 지적했다. 이 발언 이후에도 닉스는 계속해서 대형FA들이 오지 않는 곳이 되었고 20-21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오랫만에 진출해놓고서도 FA 시장에서 레이커스와 네츠에 선수들이 모이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처지로 전락하고만다. 그리고 2023년 5월 18일 기준으로 한국 프로농구팀의 [[안양 KGC인삼공사]]가 이정현, 이재도,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등의 대형 FA를 잇달아 놓치는 등 닉스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닉스가 '''연속으로''' 2라운드 이상 진출한 것은 99-00 시즌이 마지막이었다. 2010-11 시즌부터 2012-13 시즌까지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특히 13닉스는 54승 을 거두고 13년만에 2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지만 이 팀은 바로 그 다음 시즌에 37승으로 추락하고 7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했다. 즉 닉스가 NBA를 호령하던 강팀으로 통용되던 것은 동부 파이널까지 진출한 00 시즌이 마지막이었으니 90년대 중반이나 후반 이후 태어난 어린 선수들은 닉스와 강팀이란 단어는 백만광년쯤 떨어져 있다. 오히려 88년생 듀란트는 닉스가 강팀으로 군림하던 유잉 시대를 보고 자란 마지막 세대.] 다른 메이저 스포츠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내셔널 풋볼 리그|NFL]][*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 다만 이 둘이 함께 쓰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신구장을 지을 때 뉴욕 땅값이 비싼 바람에 뉴저지 주(...) 북부에 위치해 있다.], [[내셔널 하키 리그|NHL]][* [[뉴욕 레인저스]], [[뉴욕 아일런더스]]], 심지어 [[메이저 리그 사커|MLS]][* [[뉴욕 레드불스]], [[뉴욕 시티 FC]]]에도 뉴욕의 이름을 쓰는 구단이 2개씩 있다.[* NHL의 [[뉴저지 데블스]]도 범위를 넓게 잡으면 뉴욕 생활권 안에 들어있다. 즉 뉴욕 생활권에는 NHL 구단이 무려 3개나 있다는 것.] 즉 다른 종목은 최대 시장인 뉴욕을 어떻게든 나눠가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NBA에서 뉴욕의 이름을 쓰는 팀은 닉스뿐이다.[* 2012년 뉴저지 네츠가 연고지를 브루클린으로 이전하면서 뉴욕 유일의 NBA 팀이라는 타이틀은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리그에서 뉴욕의 이름을 쓰는 유일한 팀이다.]즉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농구팬들을 독점할 수 있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팀이다. 부진한 팀 성적에도 거의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스포츠팀|매년 NBA 구단가치 1-2위를 찍고 있으니]] 뉴욕 프리미엄을 얻고는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2000년대 이후 지금까지 뉴욕이 1위를 놓친건 이들이 사정없이 추락하고, 미국 제2의 시장인 LA 레이커스가 2년 연속 우승한 2000년대 후반 정도. 뉴욕 연고란 점 때문에 한동안 바닥을 기면서도 팀 연봉으로 1억 달러가 훌쩍 넘는 돈을 지불했던 적도 있으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 뉴욕 프리미엄과 높은 인기 덕분인지 닉스는 최근 성적이 바닥이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비싼 티켓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닉스가 현재같은 위치를 갖고 있는건 연고지 빨이 크지만, '''현지에서 인기는 굉장히 높다.''' [[뉴욕 양키스]]를 제외하곤 가장 인기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에선 미식축구, 아이스하키보다 농구, 야구가 입지가 좋다. 미국의 NBA팬들 대부분은 그냥 우리 동네에 팀이 있기 때문에 응원하는게 아니라 평생 응원팀을 바꾸지 않는 성향이 강하다. 미국인들과 얘기할때 "What's your team"이라고 하면 지금 응원하는게 아니라 네가 계속해서 응원해온 팀이 어디냐는 소리. 물론 슈퍼팀 시절의 마이애미 히트나 4년간 3번 우승하던 시절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처럼 잘 나가면 단기간에 팬이 폭발적으로 늘지만, 이들 대부분은 잘 나가니까 갑자기 응원하기 시작한(영어로 [[편승효과|jump on the bandwagon]]이라고 한다) 팬이라 성적이 떨어지면 쭉 빠지고,골수팬들은 팬 취급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닉스는 NBA초창기 때부터 꾸준히 뉴욕에서 있으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은 팀이다. 특히 현재 NBA 미디어에서 목소리가 큰 5~60년대 초반생들은 70년대 닉스의 황금기를 어린 시절에 경험했던 사람들이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그 다음 세대의 어린 시절엔 유잉의 닉스가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고작 몇년 전에 뉴욕에 자리잡고 별다른 황금기도 없던 네츠가 이런 위상을 가지려면 최소 십수년간은 꾸준히 강팀으로서 위용을 보여야 한다. 물론 슈퍼팀을 꾸리면 단기간의 인기는 누릴 수 있겠지만 뉴져지 시절에 길기 때문에 "브루클린 네츠"로서 이미지도 아직 희미한 편. 비록 침체기가 너무 길긴 하지만 뉴욕 닉스의 역사와 이미지는 1,2년만에 세워진게 아니다. 닉스는 아무리 망해도 강한 지지를 받는다. 물론 이와 별개로 밑에 나오는 것처럼 미친 티켓 가격이나, 망하는 팀 경기가 화려한 이벤트 취급받는거는 뉴욕+매디슨 스퀘어 가든 프리미엄이다. 포인트는 닉스가 뉴욕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잡는데는 수십년에 걸렸으며, 새로운 팀 하나 이사왔다고 금방 바뀌는게 절대 아니란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